사진집 만들기 워크숍
안목은 사진책을 단순히 사진을 모아 인쇄한 결과물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진책은
사진을 어떻게 보고,
어떤 순서로 연결하며,
한 사람의 시선과 시간을 한 권의 형태로 담아낼 것인가를 고민하는 과정입니다.
사진 한 장은 하나의 장면을 보여주지만,
사진책은 여러 장의 사진이 만나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어냅니다.
사진을 고르고, 덜어내고, 배열하는 과정에서
비로소 자신의 작업이 무엇인지 조금씩 선명해집니다.
이 워크숍은 사진을 잘 찍는 법을 배우는 수업이 아닙니다.
이미 촬영한 사진을 바탕으로
편집(Edit), 시퀀스(Sequence), 레이아웃(Layout)을
함께 고민하며 직접 한 권의 사진책 마케트(Maquette)를
완성하는 과정입니다.
프로그램
6회 · 정원 6명
Day 1. 오리엔테이션
- 프로그램 소개
- 참가자 작업 소개
- 사진책과 마케트 이해하기
Day 2. 사진 리뷰 I
- 사진 선별(Edit)
- 작업의 방향 찾기
Day 3. 사진 리뷰 II
- 사진 재구성
- 시퀀스(Sequence) 만들기
- 사진집의 흐름 완성하기
Day 4. 마케트 제작
- 레이아웃(Layout)
- 마케트 제작
- 작가노트 작성
Day 5. 마케트 완성
- 최종 수정
- 완성도 점검
Day 6. 사진책 출판과 마케트 리뷰
- 참가자 마케트 리뷰
- 사진책 출판 과정 : 실제 출판 사례, 제작비 산출, 종이 선택, 인쇄 방식, 작가와 출판사의 역할
- 독립출판과 ISBN, 제작 및 유통
Current Workshop
FAQ
네. 처음 사진책을 만드는 분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사진을 편집하는 방법부터 시퀀스, 레이아웃, 마케트 제작까지 차근차근 함께 진행합니다.
자신이 촬영한 사진을 준비해 주세요. 주제와 형식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 가지 작업을 중심으로 약 100~300장의 사진을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네. 많은 사진보다 하나의 주제를 꾸준히 바라본 작업이 더 중요합니다. 사진의 양보다 편집하고 연결할 수 있는 작업인지 함께 살펴봅니다.
이 워크숍에서는 출판용 마케트(Dummy Book)를 완성합니다. 마케트는 실제 사진집을 만들기 위한 가장 중요한 설계이자 시제품입니다.
워크숍에서는 사진집 제작과 출판의 전 과정을 소개합니다. 출판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개별 상담을 통해 제작 방법과 가능성을 함께 논의할 수 있습니다.
이 워크숍은 모니터 화면이 아닌 실제 인화된 사진을 이용해 편집(Edit)과 시퀀스(Sequence)를 진행합니다. 사진의 출력 크기와 인화 방법은 첫 시간인 오리엔테이션에서 자세히 안내해 드리며, 그에 맞춰 다음 수업부터 인화된 사진을 준비해 오시면 됩니다. 마케트 제작에 필요한 종이와 기본 재료는 모두 준비되어 있습니다.
취소 및 변경 규정은 각 워크숍 모집 안내에 따라 적용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신청 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문의해 주세요.
네. 6회의 과정 동안 사진 편집, 시퀀스, 레이아웃, 작가노트 작성, 마케트 제작을 거쳐 한 권의 사진집 마케트를 완성합니다.
사진집은 사진을 담는 그릇이 아니라, 자신의 작업을 이해하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사진을 고르고, 덜어내고, 순서를 만드는 과정에서 비로소 작업의 주제와 흐름이 선명해집니다. 안목은 사진책을 결과물이 아니라 작업을 깊이 이해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