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가 찾아낸 섬세하며 감각적인 산책길. 역사와 삶이 흐르는 모세혈관과도 같은 독창적인 느낌의 코스. 느슨한 연결 속에 따로 또 같이 걷는 걸음. 배려와 침묵 속에 편안하게 내 시선에 집중할 수 있었던 시간. 정직한 걸음과 고운 눈빛의 산책가이드! 이언옥 (10월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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