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부터 2012년 8월까지 진행된 안목 사진책만들기 워크숍은 그 결과물로 

 e-book 사진집 안목워크숍시리즈를 11권 발간했다. 알라딘, 영풍, 서울문고에서 판매했으나 현재는 계약이 종료되어 구매할 수 없다. 곧 안목북스토어에서 저자들과 협의하여 판매할 예정. 

Anmoc Workshop Series, 1 - 두개의 여름 / 곽소진

Anmoc Workshop Series, 2 - 몸이 기운다 / 김나연 

Anmoc Workshop Series, 3 - 알 수 없는 에피소드 / 조디닉

Anmoc Workshop Series, 4 - 서성이다 / 이연희 

Anmoc Workshop Series, 5 - 하얀 불빛 / 이덕현

Anmoc Workshop Series, 6 - 풍경 / 유순호

Anmoc Workshop Series, 7 - Sonnet 1. 잊혀진 비밀 / 김레나

Anmoc Workshop Series, 8 - My Melancholy Blues / 박홍기

Anmoc Workshop Series, 9 - 두개의 벽과 세개의 창 / 유미영

Anmoc Workshop Series, 10 - 우리 학교 / 박성룡

Anmoc Workshop Series, 11 - 바라보는 개 / 박재현

안목워크숍시리즈 

사진 예술 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웠던 알프레드 스티글리츠는 죽을 때까지 자신을 아마츄어, 학생으로 소개했다. 아마츄어는 amor(사랑의 신)에서 비롯된 말이다. 어떤 유용한 목적이 아닌, 오직 사진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바탕으로 저마다 삶과의 관계망 안에서 이루어낸 작업을 나누고자 설립된 안목 워크샵은 스스로를 아마츄어라 부르며 평생 치열한 배움의 자세를 견지한 스티글리츠의 정신을 계승하고 있다. 안목 워크샵 시리즈는 회원들이 일년 동안 직접 편집한 사진들과 글을 엮은 사진집으로 각자의 작품 세계를 밀도 있게 다루고 있다. 사진이란 창을 통해 바라보는 세상 그리고 그 세상에 투사된 내면의 세계를 담고 있는 이 사진들을 통해 삶을 온전하게 만드는 사진의 힘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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