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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지니아 울프의 정원

                          25,200원 28,000원
                          기본 할인2,800원

                          봄날의책
                          2020
                          188*250 mm
                          208 page
                          ISBN 9791186372821
                          배송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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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만큼 행복했던 두 사람은 없을거에요”

                           

                          • 버지니아 울프의 정원을 내 집처럼 거닐고, 머물고, 사색한다는 것.
                          • 책의 형태, 질감, 디자인, 내용과 형식의 조화, 종이책의 존재이유.
                          • 글 쓰는 오두막, 버지니아와 레너드의 동반, 작업의 목적, 고통과 위안, 삶이 가르키는 모든 것.

                           


                           

                          출판사 서평

                           

                          버지니아 울프가 22년간 살았던 몽크스 하우스와 그곳 정원을 주제로 한 《버지니아 울프의 정원》은 그의 인생을 불행의 목록으로, 나아가 죽음으로 치환하는 이야기들의 반대쪽에 있다. 이 책은 몽크스 하우스를 배경으로 위대한 작가의 평범하고도 특별한 하루를 보여주고, 생활과 생계와 작업과 사교와 놀이의 나날을 따라가면서 울프의 다른 초상을 담아낸다. 그는 성실하고 치열하게 매일 노동한 작가이고, 욕실을 마련하기 위해 글쓰기로 돈을 벌자고 결심하는 생활인, 정열적인 산책가, 수다와 농담과 가십을 사랑하고 시가와 음악과 스포츠를 즐긴 사람이다.

                           

                          우리는 이 책에서 몽크스 하우스와 정원에서 ‘펼쳐진 날들’을 본다. 고통과 고난도 분명 거기에 있지만 그럼에도 책 전체에 울려 퍼지는 것은 아름다움, 기쁨, 유머, 관능, 열정, 욕망으로 찰랑대는 삶이다. 성실함, 엄격한 자기 규율, 글쓰기에 대한 헌신으로 조직된 이런 일상에서 매일 조금씩 그의 장편소설 아홉 편이, 그리고 단편소설, 비평, 에세이, 일기, 편지 등의 수많은 글이 만들어졌다.

                           

                          하지만 집필에 지나치게 몰두하여 소진되거나 글쓰기가 “고문”이 되는 때가 찾아오기도 했다. 때론 별다른 이유 없이 불안과 우울의 순간이 닥치기도 했다. 그때마다 울프는 몽크스 하우스에 내려와 쉬곤 했다. 서른 살 무렵 2년여 동안 최악의 조울증 발병 시기를 겪은 다음 울프의 삶 후반부의 25년을 훑어보면, 앓기―휴식과 여행―회복―다시 글쓰기로 돌아오는 리듬이 반복된다. 그럴 때면 울프는 침대에 누워 정원을 바라보고 독서를 하고 쉬면서 “어두운 지하 세계”, “깊은 물”, “거대한 우울의 호수”로 내려가는 시간을 견뎠으며, 끝내 떠오르지 못한 마지막에 이를 때까지, 계속, 몇 번이고 다시 떠올랐다. “맹세컨대, 이 절망의 저점(低點)이 날 삼키지 못하게 하겠다.” 죽기 두 달 전 몽크스 하우스에서 쓴 일기다. 그는 끝까지 싸우고 있었다.

                           

                          이 책 《버지니아 울프의 정원》은 구석구석 정성스럽고 예쁜 사진과 자수, 우스운 일화가 가득하다. 감탄스러울 정도로 잘 붙잡아낸 몽크스 하우스의 특별한 대기와, 오래전 버지니아 울프가 자신의 정원에서 느꼈을 희열이 환하게 펼쳐진다.

                          버지니아 울프의 충만한 삶을 생생하고 친밀한 방식으로 보여줄 뿐만 아니라 여러 감각으로 직접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이 책 안으로 어서 들어와보라고 손짓하며 초대하고 싶은 마음이다.

                          


                           

                          목차

                          

                          서문

                          머리말

                           

                          1장 몽크스 하우스를 발견하다

                           

                          2장 입주

                          과수원

                          무화과나무 정원

                           

                          3장 새로 만든 정원 공간

                          벽돌길

                          맷돌테라스

                          물고기연못 정원

                          버지니아의 침실 정원

                          꽃길

                          이탈리아 정원

                          테라스

                          글쓰기 오두막

                          담이 있는 정원

                           

                          4장 마지막 페이지

                          채소밭

                           

                          5장 버지니아 이후

                          뒤뜰 잔디 정원과 온실

                           

                          6장 레너드 이후

                           

                          가림막 뒤의 생각

                           

                          주(인용문 출처)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추천사

                           

                          환하게 타오르는 기쁨의 순간

                          나는 ‘울프와 정원’이라는 제목을 들었을 때의 당신의 기분에 대해 알고 있다.

                          당신이 예감하듯 여기에는 울프가 글을 썼던 자기만의 ‘방’이 생생하게 안내되고

                          매일 아침 장미와 다알리아가 황홀하게 핀 정원을 가로질러 어제 쓰다가 만 문장을 향해

                          부드럽게 나아가는 울프의 하루가 펼쳐진다. 이렇듯 생생하고 활기찬, “환하게 타오르는”

                          기쁨의 순간들을 통해 울프를 만나는 일, 들판을 나는 벌떼의 행로에서조차 생의 분명한

                          진동을 찾아내었던 울프의 기적 같은 시간을 마주하는 일은 전혀 다른 톤의 목소리로

                          울프와 그 작품을 우리 내면에 기록하는 과정이 된다. 나는 정원으로 나아가 깊은 숨으로

                          꽃과 나무와 흙의 냄새를 맡아보는 사람들처럼 이 책의 페이지들을 읽었고

                          그 결과 당연하게도 울프를 더 찬란하게 사랑하게 되었다. - 김금희(소설가)

                           

                          울프의 목소리가 가득한 곳, 몽크스 하우스

                          쓰는 사람은 종이를 파내려가는 사람, 종이 위를 거닐다 그 안에 갇히는 사람이다.

                          쓰는 사람의 어둑한 영혼과 굳은 몸을 돌볼 수 있는 건 땅과 식물의 푸른 기운,

                          그리고 조용한 생활일 터. 책을 펼치면 몽크스 하우스를 거니는 버지니아 울프와

                          정원을 돌보는 레너드 울프의 시간이 온다. 과거에서 현재로, 현재에서 과거로

                          우리는 작은 벌처럼 날아다닐 수 있다.

                          작가는 몽크스 하우스의 현재 모습과 울프가 남긴 기록을 교차해 보여주며,

                          울프 부부의 생활을 상상하게 한다. 이야기의 중심은 언제나 정원이다. 정원을 둘러싼

                          그들의 일상과 소요자로서의 시간을 보여준다.

                          보라. 침실에서 나와 정원을 가로지르는, 새로 지은 집필실(오두막)을 향해 걸어가는 울프의 가벼운 몸짓!

                          그에게 정원은 숲으로 이루어진 바다, 글을 쓰기 위해 들어가 잠그면 누구도 열지 못하는

                          초록 문이었을까. 당신은 이상한 여행을 하게 될 것이다. - 박연준 (시인)

                           


                           

                          저자소개

                           

                          캐럴라인 줍 Caroline Zoob (지은이)

                          캐럴라인 줍은 오페라 가수가 되기 위해 공부했고 그다음엔 사무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가 우연한 기회에 자수 전문가이자 홈인테리어 디자이너가 된다. 줍과 남편 조너선은 2000년에 내셔널트러스트의 세입자로 몽크스 하우스에 입주하며, 거기서 10년 넘게 살면서 정원을 가꾸고 일주일에 두 번씩 유료 관람객에게 집을 개방했다. WWW.CAROLINEZOOB.CO.UK

                           

                          메이 (역자)

                          오래 아프면서 재밌고 즐겁고 아름다운 것이 생존에 중요하다는 사실을 새삼 배웠다. 책 읽기와 넷플릭스 시청은 천일야화를 듣는 일과 같다. 해질녘 산책, 음악 안으로 녹아내리기, 강아지 끌어안기는 중대한 일이다. 작가이자 환자로 산 이들의 질병 이야기와 삶 이야기의 얽힘, 그리고 그들이 아프다는 경험을 어떻게 언어화했는지 살피는작업에서 요즘 가장 큰 재미를 얻고 있다. 《새벽 세 시의 몸들에게》(공저)에 〈‘병자 클럽’의 독서〉라는 글을 썼다. 옮긴 책으로는 아서 프랭크의 《아픈 몸을 살다》와 일래인 스캐리의 《고통받는 몸》이 있다.

                           

                          캐럴라인 아버 CAROLINE ARBER (사진)

                          캐럴라인 아버는 탄탄한 경력의 사진작가다. 실내, 정원, 꽃, 음식, 사람 등등 카메라 앞에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찍기 좋아한다. 아버의 최근 작품은 〈인테리어의 세계(THE WORLD OF INTERIORS)〉, 〈전원 생활(COUNTRY LIVING)〉, 〈집과 정원(HOUSE & GARDEN)〉 등의 잡지에 실렸으며, 얀 콘스턴틴이 쓴 《에어룸 자수(HEIRLOOM EMBROIDERY)》와 《바느질이 좋다(LOVE STITCHING)》, 캐럴라인 줍이 쓴 《자수로 집 꾸미기(THE HAND-STITCHED HOME)》 등 여러 책에도 실렸다.

                          


                          

                           

                           

                          제목 : 천천히 스미는

                          출간일 : 2020년11월20일

                          번역자 : 메이

                          출판사 : 봄날의책

                          판형 : 188*250 mm

                          언어 : 국문

                          페이지수 : 208쪽

                          정가 : 28,000 원

                          ISBN : 979118637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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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지니아 울프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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