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책
박태희
사진가 박태희가 선정한 14권의 사진집을 소개하고 사진집에 실린 사진 작품들의 해설과 더불어 삶과 연관된 사진의 본질에 대한 한 사진가의 개인적 사유를 담은 책이다.
2011년,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1인출판사지원사업> 당선작.
“사진을 찍기 시작하면서 내게 사진 공부란 사진책을 들여다보는 일이었다. 사진책을 펼치면 꿈속을 걷듯이 현재의 공간과 시간을 벗어난 완전히 다른 세계가 전개되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사진책을 만나는 경우는 살면서 잊지 못할 사람을 만나는 딱 고만큼의 확률로 찾아들었다. 담벼락 뒤에 숨어 남몰래 흠모하는 사람의 일거수일투족을 살피는 것처럼 나는 이런 사진책을 곁에 두고 밀애의 감정에 젖어들곤 했다.
전혀 알지 못하는 누군가의 눈빛을 하염없이 바라보면서 서로의 인간성을 공유하려 했고, 도처에서 펼쳐진 켜켜한 삶의 장면들을 목격하면서 아픔을 나누었으며, 수수께끼 같은 이미지를 뚫어져라 응시하면서 인생의 질서를 묵상했다. 창조적인 독자는 사진과 끝없는 대화를 나누며 볼 때마다 새로워지는 감정의 변화들 속에서 고민하고 성장한다. 예술가는 미래를 신뢰하므로 낙관적인 시선을 가지고 앞을 내다보는 자,라는 로이 드카라바의 말처럼 진정한 사진은 우리의 시선을 넓고 깊게 만들어 지난한 삶의 과정을 통과하는데 등불같은 역활을 하는 것이다.”
216 pages
Hardcover
16 x 21.5 cm
Korean
12 / 2011
Isbn 978-89-96246-95-4
목차
들어가는 말
1편 당신이 남기고 간 시간들 속에서 … 벨로크 『벨로크』
2편 예술가의 사랑, 예술가의 얼굴 … 스티글리츠 『조지아 오키프』
3편 희망과 절망의 블루스 … 로버트 프랭크 『미국인들』
4편 땅, 인간 그리고 풍경 … 로버트 아담스 『새로운 서부』
5편 어떤 시선, 그리고 한줄기 빛 … 낸 골딘 『악마들의 놀이터』
6편 사진의 힘 … 존 자코우스키 『사진가의 눈』
7편 반항은 진보를 부른다 … 앙리 까르띠에 브레송, 마뉴엘 알바레즈 브라보, 워커 에반스 『다큐멘터리 & 안티그래픽 포토그래피』
8편 모든 것이 아름답다 … 에드워드 커티스 『원주민 국가들』
9편 멈춰버린 시간 속에 흐르는 기억 … 크리스 마르케의 『활주로』
10편 진정한 천재 … 브랏사이 『브랏사이』
11편 성공은 실패의 끄트머리에서 나온다 … 게리 위노그랜드 『실제 세계의 파편들』
12편 여기 내가 있어요 … 로이 드카라바, 랭스턴 휴즈 『삶의 끈끈이 종이』
13편 이것은 거리 사진이 아니다 … 필립 퍼키스 『인간의 슬픔』
14 편 당신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조현예, 박태희 『사막의 꽃』
저자
박태희 Park, Taehee
서강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졸업하고 뉴욕 프랫 인스티튜트에서 사진 전공으로 MFA 받았다. 개인전 < I found myself down Mexico way>(1998), <street photography 1994-2005>(2006), <street photography 2005-2008>(2008), <africa>(2008), <사진가 박태희를 만나다>(2009)를 열었고, <3인전_필립 퍼키스, 박태희, 서영기>(2011), <아프리카 문화축제 사진전>(2011), <아이슬란드의 풍경과 음악>(2017)를 비롯 다수의 그룹전에 참가했다. 제 5회 강원다큐멘터리 사진사업에 선정되었다. 사진집으로 『사막의 꽃』(2011, 안목), 번역서로 『사진강의 노트』(2011, 안목)와 앤 셀린 제거의 『사진, 찍는 것인가 만드는 것인가』(2008, 미진사)가 있고, 편역서로 『필립 퍼키스와의 대화』(2009, 안목)가 있다. 2006년, 사진작업의 최종적인 형태인 책을 직접 만들기 위해 안목출판사를 설립했고 스승, 필립 퍼키스의 책들을 비롯 매년 한 권씩 사진책을 출판하고 있다.
*내지는 <문켄디자인>으로 친환경적이면서 무게를 최소화했고 표지는 <응용한지>로 부드러운 질감을 살렸다. 제본은 사철제본하여 넘김이 부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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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급받은 상품 및 용역의 내용이 표시﹒광고의 내용과 다르거나 계약내용과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그 재화등을 공급받은 날 부터 3개월 이내, 그 사실을 안 날 또는 알 수 있었던 날부터 30일이내
사진과 책
박태희
사진가 박태희가 선정한 14권의 사진집을 소개하고 사진집에 실린 사진 작품들의 해설과 더불어 삶과 연관된 사진의 본질에 대한 한 사진가의 개인적 사유를 담은 책이다.
2011년,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1인출판사지원사업> 당선작.
“사진을 찍기 시작하면서 내게 사진 공부란 사진책을 들여다보는 일이었다. 사진책을 펼치면 꿈속을 걷듯이 현재의 공간과 시간을 벗어난 완전히 다른 세계가 전개되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사진책을 만나는 경우는 살면서 잊지 못할 사람을 만나는 딱 고만큼의 확률로 찾아들었다. 담벼락 뒤에 숨어 남몰래 흠모하는 사람의 일거수일투족을 살피는 것처럼 나는 이런 사진책을 곁에 두고 밀애의 감정에 젖어들곤 했다.
전혀 알지 못하는 누군가의 눈빛을 하염없이 바라보면서 서로의 인간성을 공유하려 했고, 도처에서 펼쳐진 켜켜한 삶의 장면들을 목격하면서 아픔을 나누었으며, 수수께끼 같은 이미지를 뚫어져라 응시하면서 인생의 질서를 묵상했다. 창조적인 독자는 사진과 끝없는 대화를 나누며 볼 때마다 새로워지는 감정의 변화들 속에서 고민하고 성장한다. 예술가는 미래를 신뢰하므로 낙관적인 시선을 가지고 앞을 내다보는 자,라는 로이 드카라바의 말처럼 진정한 사진은 우리의 시선을 넓고 깊게 만들어 지난한 삶의 과정을 통과하는데 등불같은 역활을 하는 것이다.”
216 pages
Hardcover
16 x 21.5 cm
Korean
12 / 2011
Isbn 978-89-96246-95-4
목차
들어가는 말
1편 당신이 남기고 간 시간들 속에서 … 벨로크 『벨로크』
2편 예술가의 사랑, 예술가의 얼굴 … 스티글리츠 『조지아 오키프』
3편 희망과 절망의 블루스 … 로버트 프랭크 『미국인들』
4편 땅, 인간 그리고 풍경 … 로버트 아담스 『새로운 서부』
5편 어떤 시선, 그리고 한줄기 빛 … 낸 골딘 『악마들의 놀이터』
6편 사진의 힘 … 존 자코우스키 『사진가의 눈』
7편 반항은 진보를 부른다 … 앙리 까르띠에 브레송, 마뉴엘 알바레즈 브라보, 워커 에반스 『다큐멘터리 & 안티그래픽 포토그래피』
8편 모든 것이 아름답다 … 에드워드 커티스 『원주민 국가들』
9편 멈춰버린 시간 속에 흐르는 기억 … 크리스 마르케의 『활주로』
10편 진정한 천재 … 브랏사이 『브랏사이』
11편 성공은 실패의 끄트머리에서 나온다 … 게리 위노그랜드 『실제 세계의 파편들』
12편 여기 내가 있어요 … 로이 드카라바, 랭스턴 휴즈 『삶의 끈끈이 종이』
13편 이것은 거리 사진이 아니다 … 필립 퍼키스 『인간의 슬픔』
14 편 당신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조현예, 박태희 『사막의 꽃』
저자
박태희 Park, Taehee
서강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졸업하고 뉴욕 프랫 인스티튜트에서 사진 전공으로 MFA 받았다. 개인전 < I found myself down Mexico way>(1998), <street photography 1994-2005>(2006), <street photography 2005-2008>(2008), <africa>(2008), <사진가 박태희를 만나다>(2009)를 열었고, <3인전_필립 퍼키스, 박태희, 서영기>(2011), <아프리카 문화축제 사진전>(2011), <아이슬란드의 풍경과 음악>(2017)를 비롯 다수의 그룹전에 참가했다. 제 5회 강원다큐멘터리 사진사업에 선정되었다. 사진집으로 『사막의 꽃』(2011, 안목), 번역서로 『사진강의 노트』(2011, 안목)와 앤 셀린 제거의 『사진, 찍는 것인가 만드는 것인가』(2008, 미진사)가 있고, 편역서로 『필립 퍼키스와의 대화』(2009, 안목)가 있다. 2006년, 사진작업의 최종적인 형태인 책을 직접 만들기 위해 안목출판사를 설립했고 스승, 필립 퍼키스의 책들을 비롯 매년 한 권씩 사진책을 출판하고 있다.
*내지는 <문켄디자인>으로 친환경적이면서 무게를 최소화했고 표지는 <응용한지>로 부드러운 질감을 살렸다. 제본은 사철제본하여 넘김이 부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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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약내용에 관한 서면을 받은 날부터 7일. 다만, 그 서면을 받은 때보다 재화등의 공급이 늦게 이루어진 경우에는 재화등을 공급받거나 재화등의 공급이 시작된 날부터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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