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정신과 의사의 37년간의 기록 1
죽은 아들의 옷을 입고 자는 여자
김철권
2023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중소출판사 출판콘텐츠 창작 지원 사업 선정작
“제가 끝까지 듣겠습니다”
『죽은 아들 옷을 입고 자는 여자』는 김철권이 37년 동안 진료실에서 기록한 이야기 가운데 80편을 담은 첫 번째 책이다.
첫 이야기는 죽은 아들의 옷을 입고 잠드는 한 어머니에게서 시작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 쉽게 사라지지 않는 기억과 상처 앞에서 정신과 의사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이 질문은 첫 번째 이야기를 넘어 네 권으로 이어지는 방대한 기록 전체의 화두가 된다.
책에는 우울과 외로움, 상실과 애도, 가족과 사랑, 자해와 죽음에 대한 생각처럼 저마다 다른 고통을 안고 진료실을 찾아온 사람들이 등장한다. 김철권은 그들을 하나의 병명이나 증상으로 설명하기보다 한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것에서 치료를 시작한다.
마음의 상처를 치료한다는 것
어떤 사람은 울기 위해 노래방을 찾고, 어떤 사람은 상처받은 기억을 지우지 못한다. 사랑한다는 말을 듣는 것이 두려운 사람이 있는가 하면, 외로움 때문에 매달 일주일씩 진료일을 앞당겨 찾아오는 노인도 있다.
김철권의 기록은 때로는 진단과 치료에 관한 이야기이고, 때로는 부모와 자식, 사랑과 이별, 외로움과 후회에 관한 이야기다. 그리고 때로는 정신의학만으로 답할 수 없는 삶의 문제 앞에서 의사 자신이 무엇을 말하고 어떻게 들어야 하는지를 고민한 기록이기도 하다.
환자의 아픔 앞에서 의사는 어떤 존재가 되어야 하는가.
첫 권의 80편은 이 질문을 서로 다른 삶을 통해 되풀이한다.
80개의 이야기
죽은 아들의 옷을 입고 자는 여자
바다를 잃은 노인
제가 끝까지 듣겠습니다
눈물이 앞을 가려 밖으로 나가지 못하겠어요
밤마다 악몽을 꾸어야 사는 여자
27년 만의 만남
울기 위해 노래방을 찾은 남자
상처받은 기억은 없어지지 않는다
때로는 정신의학보다 철학이 더 필요하다
부모가 된다는 것은 사막을 건너는 것이다
슬픔이 전염될까 두려워요
위로와 공감 사이
외 68편
한 정신과 의사의 37년간의 기록 (전 4권)

『죽은 아들의 옷을 입고 자는 여자』는 김철권이 37년 동안 진료실에서 기록한 이야기를 엮은 『한 정신과 의사의 37년간의 기록』 전 4권 중 첫 번째 책이다.
1권 죽은 아들의 옷을 입고 자는 여자
마음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
2권 무지개 치료
한 사람에게 맞는 치료를 찾아온 과정
3권 사람들의 가슴에는 구멍이 있다
사랑과 욕망, 상처와 집착
4권 나는 항구다
정신과 의사로 살아온 37년과 치료 철학
Media
조선비즈 · 인터뷰
“마음의 구멍, 스치는 바람처럼 놓아두라”
37년 진료 기록을 4권의 책으로 펴낸 김철권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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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채널 비온뒤 · 출연
『한 정신과 의사의 37년간의 기록』
37년의 진료 기록과 책에 관한 김철권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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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이슈&피플〉 · 출연
울어야 낫는다, 노래방 말고 ‘울음방’이 필요한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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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이슈&피플〉 · 출연
이게 혹시 ‘망상?’ 뭔가를 의심·비판 없이 확신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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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권
정신과 의사. 1984년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부산대학교병원에서 정신과 전문의와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UCLA에서 행동치료와 정신재활을 공부한 뒤 국내에 정신재활을 소개했으며, 한국정신가족협회와 한국정신사회재활협회 창립을 주도했다. UCLA 정신분열병 연구소 연구부교수를 지냈고 독일 함부르크대학교, 미국 하버드대학교, 다트머스대학교, 보스턴대학교에서 공부했다.
오랫동안 ‘증상보다 사람을 이해하는 것’을 치료의 중심에 두어왔다. 젊은 시절 소설가와 철학자를 꿈꾸었던 그는 정신의학에 머물지 않고 정신분석, 철학, 영화, 사진 등으로 공부의 영역을 넓혔다. 부산대학교에서 영화전공 예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정신의학 분야에서 100여 편의 논문을 쓰고 저서와 번역서 16권을 출간했다.
2025년 2월 동아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정년퇴임하고 현재 동아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명예교수로 있다. 37년간 진료실에서 만난 환자들과의 이야기를 모아 전 4권의 『한 정신과 의사의 37년간의 기록』을 펴냈으며, 2025년 3월 김철권 정신건강의학과의원을 개원해 진료를 이어가고 있다.
죽은 아들의 옷을 입고 자는 여자
김철권
『한 정신과 의사의 37년간의 기록』 1권
368쪽
128 × 188 mm
소프트커버 · 무선제본
한국어
2024년 1월30일
ISBN 978-89-98043-25-4 (04330)
도서출판 안목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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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정신과 의사의 37년간의 기록 1
죽은 아들의 옷을 입고 자는 여자
김철권
2023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중소출판사 출판콘텐츠 창작 지원 사업 선정작
“제가 끝까지 듣겠습니다”
『죽은 아들 옷을 입고 자는 여자』는 김철권이 37년 동안 진료실에서 기록한 이야기 가운데 80편을 담은 첫 번째 책이다.
첫 이야기는 죽은 아들의 옷을 입고 잠드는 한 어머니에게서 시작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 쉽게 사라지지 않는 기억과 상처 앞에서 정신과 의사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이 질문은 첫 번째 이야기를 넘어 네 권으로 이어지는 방대한 기록 전체의 화두가 된다.
책에는 우울과 외로움, 상실과 애도, 가족과 사랑, 자해와 죽음에 대한 생각처럼 저마다 다른 고통을 안고 진료실을 찾아온 사람들이 등장한다. 김철권은 그들을 하나의 병명이나 증상으로 설명하기보다 한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것에서 치료를 시작한다.
마음의 상처를 치료한다는 것
어떤 사람은 울기 위해 노래방을 찾고, 어떤 사람은 상처받은 기억을 지우지 못한다. 사랑한다는 말을 듣는 것이 두려운 사람이 있는가 하면, 외로움 때문에 매달 일주일씩 진료일을 앞당겨 찾아오는 노인도 있다.
김철권의 기록은 때로는 진단과 치료에 관한 이야기이고, 때로는 부모와 자식, 사랑과 이별, 외로움과 후회에 관한 이야기다. 그리고 때로는 정신의학만으로 답할 수 없는 삶의 문제 앞에서 의사 자신이 무엇을 말하고 어떻게 들어야 하는지를 고민한 기록이기도 하다.
환자의 아픔 앞에서 의사는 어떤 존재가 되어야 하는가.
첫 권의 80편은 이 질문을 서로 다른 삶을 통해 되풀이한다.
80개의 이야기
죽은 아들의 옷을 입고 자는 여자
바다를 잃은 노인
제가 끝까지 듣겠습니다
눈물이 앞을 가려 밖으로 나가지 못하겠어요
밤마다 악몽을 꾸어야 사는 여자
27년 만의 만남
울기 위해 노래방을 찾은 남자
상처받은 기억은 없어지지 않는다
때로는 정신의학보다 철학이 더 필요하다
부모가 된다는 것은 사막을 건너는 것이다
슬픔이 전염될까 두려워요
위로와 공감 사이
외 68편
한 정신과 의사의 37년간의 기록 (전 4권)

『죽은 아들의 옷을 입고 자는 여자』는 김철권이 37년 동안 진료실에서 기록한 이야기를 엮은 『한 정신과 의사의 37년간의 기록』 전 4권 중 첫 번째 책이다.
1권 죽은 아들의 옷을 입고 자는 여자
마음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
2권 무지개 치료
한 사람에게 맞는 치료를 찾아온 과정
3권 사람들의 가슴에는 구멍이 있다
사랑과 욕망, 상처와 집착
4권 나는 항구다
정신과 의사로 살아온 37년과 치료 철학
Media
조선비즈 · 인터뷰
“마음의 구멍, 스치는 바람처럼 놓아두라”
37년 진료 기록을 4권의 책으로 펴낸 김철권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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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채널 비온뒤 · 출연
『한 정신과 의사의 37년간의 기록』
37년의 진료 기록과 책에 관한 김철권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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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이슈&피플〉 · 출연
울어야 낫는다, 노래방 말고 ‘울음방’이 필요한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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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이슈&피플〉 · 출연
이게 혹시 ‘망상?’ 뭔가를 의심·비판 없이 확신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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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권
정신과 의사. 1984년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부산대학교병원에서 정신과 전문의와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UCLA에서 행동치료와 정신재활을 공부한 뒤 국내에 정신재활을 소개했으며, 한국정신가족협회와 한국정신사회재활협회 창립을 주도했다. UCLA 정신분열병 연구소 연구부교수를 지냈고 독일 함부르크대학교, 미국 하버드대학교, 다트머스대학교, 보스턴대학교에서 공부했다.
오랫동안 ‘증상보다 사람을 이해하는 것’을 치료의 중심에 두어왔다. 젊은 시절 소설가와 철학자를 꿈꾸었던 그는 정신의학에 머물지 않고 정신분석, 철학, 영화, 사진 등으로 공부의 영역을 넓혔다. 부산대학교에서 영화전공 예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정신의학 분야에서 100여 편의 논문을 쓰고 저서와 번역서 16권을 출간했다.
2025년 2월 동아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정년퇴임하고 현재 동아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명예교수로 있다. 37년간 진료실에서 만난 환자들과의 이야기를 모아 전 4권의 『한 정신과 의사의 37년간의 기록』을 펴냈으며, 2025년 3월 김철권 정신건강의학과의원을 개원해 진료를 이어가고 있다.
죽은 아들의 옷을 입고 자는 여자
김철권
『한 정신과 의사의 37년간의 기록』 1권
368쪽
128 × 188 mm
소프트커버 · 무선제본
한국어
2024년 1월30일
ISBN 978-89-98043-25-4 (04330)
도서출판 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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